택배를 받자마자   너무도 만족스러워서 세탁도 안하고이불속으로 쏘옥~ㅎ 들어가 봤어요.

세탁전에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는데 손으로 만져 본 느낌이 너무 부드러워서 찜찜함을 뒤로 하고^^

색상도 예쁘고 가볍고 털빠짐도 없고오랫만에 득템했구나 만족만족*^^*

친정에 행사가 있어서  이불 받은지 3일만에 세탁했죠~~

어서 말려서 내일 저녁엔 포근하게 덮고 자야지 마구 설레이기 까정~~ 신랑도 기대기대 ㅋㅋ

빨래 끝났을 시간에  세탁기에 가보니 "UE" 메세지가 깜빡 깜빡~~

이구..전원버튼 누르고..이불 잘 펴서 다시 세탁 ㅠㅠ

아휴~ 마지막 탈수에서 2분쯤 지나면 어김없이 제자리~~~

저희집 세탁기는 일주일전에 새로 구입 설치받은 13키로 따끈따끈 신상 드럼 ㅠㅠ

아무리 잘 정리해서 탈수를 해도 자꾸 제자리~~ 내일 다시 자~알 접어보자 전원 꺼놓고 후기 남겨요..

속상하게도 조금 숨이 죽어주길 바라고 있네요..

세탁이 조금 아쉽네요..이불이 크고도톰하고... 그에비해 넘 가벼워서 완전 만족인데...

세탁때마다 이래야하나 살짝 당황스러워요..

세탁기 작으신 분들은 신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