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작은 걸 써서 그런지 이건 좀 커보여요.

그래도 걸어둘 수 있고 수납하기 괜찮은 사이즈랍니다.

전에 쓰던 비싼 아이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안 보여서 일 년 넘도록 찾기만 하다가 다시 샀네요.

일단 기능은 괜찮은데 치즈 갈 때 닿는 면에 붙은 치즈가 잘 안 떨어져서 불편하네요.

제가 요령이 없는건지...ㅡ.ㅡ;;;

파르메지아노 갈아서 토마토소스 파스타에 뿌려먹었는데 풍미가 한껏 살아서 좋았답니다.

시판되는 초록통 파마산 치즈보다 훨 맛나용~

스뎅 강판은 분리되어서 세척하기 편하구요.

플라스틱부분 광택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