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전에서 사촌이 결혼하는 관계로

서울에서 렌터카 빌려서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가면서 우유 2개 블가리스4개 물병 작은 것 1개 빵4개를 담아서

(아이스팩 2개) 넣어놓고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며 사용했더니

오래가더라구요. 휴계소를 4군데 들리느라 운전시간이 4시간 30분정도 걸렸거든요.

그런데도 얼음이 좀 남아 있어서 시원하더라구요.

이동하기도 편하고요.

남동생 아이스박스가 마음에 드는지 "나도 이런 것 하나 사야지." 하더라구요.

여간해서 물건사는 것을 귀찮아 하는데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전에는 휴계소 마다 들리고 이것저것 마시고 먹고 해서 6만원정도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사먹는데 4만원정도 밖에 돈이 들지 않더라구요.

음료수들이 시원해서 좋았구요. 

아무튼 여행할때마다 시원하게 음료수를 보관 할 수 없어서 불편했는데

미스달에서 발견하자마자 구입해서 왔다 갔다 이틀 사용해 보았는데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