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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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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달에 들어오면.
기분이 좋다..
언제 들어와도 기쁘게 맞아줄것 같은 사장님..ㅋㅋ
이번에도
쏘옥 맘에 드는 디쟌의 컵을 만났다..
한쪽이 조금은 눌려졌어도 멋스러운..
게다가 착한 가격에..
오늘오나 내일오나?
내내 기다려졌던 이쁜 친구가 울집에 와서 너무도 행복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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